경산 동물병원 : 배에 큰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 고양이 신장 종양 (CT를 이용한 진단)
2026-10-13
안녕하세요.
항상 보호자들의 마음과 우리 아이들의 상태에
귀를 기울이며 반려동물의 동행을 함께하는
경산 동물병원 시지w동물의료센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OO는
8살 중성화한 여자 아비니시안입니다.
몇 개월 전부터 배에 단단한 종괴가 만져지고,
그것이 점점 커져서 내원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경산 동물병원에서 어떤 식으로 복강 종괴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러 가실까요?
보호자님과의 문진 상,
복강 종괴가 만져진지는 3~4개월 정도 되었으며,
특별한 임상증상은 없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신체 검사 시,
말씀하신 좌측 갈비뼈 끝부분에 단단한 Mass가 만져졌습니다.
위치상, 신장의 가능성이 높아 보였으며,
이를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영상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경산 동물병원 시지w동물의료센터는
방사선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방사선 촬영 시,
거대해진 양측 신장과,
폐의 다발성 결절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수신증, 신장 종양 및 그의 전이 등이 의심되므로,
추가적인 평가를 위해 복부 초음파를 진행하였습니다.
복부초음파 시, 확장된 양측 신우와 함께
좌측 신장의 별도의 Mass가 확인됩니다.
이는 신장종양이 가장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며,
실제 신부전의 결과로 나타났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행히 신부전 등이 유발되지는 않은 상태여서,
보호자님과 상의 후 CT 촬영을 통해 정확한 전이평가 및 수술 가능 여부를 체크하였습니다.
경산 동병원 시지w동물의료센터에서
CT촬영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OO의 경우 CT 상 신장종양이 가장 의심되었으며,
이 종양이 혈관을 침습하고 전신에 전이가 된 상태였습니다.
좌측 신장의 경우, 종양이 후대정맥을 압박하고 있었고
우측 신장의 경우도 전이가 의심되어 이로인한 2차적인 수신증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또한 폐의 다발성 결절, 림프절의 비대도 최종적으로 종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호자님과 깊은 상의 끝에
수술, 항암 등의 추가적인 처치는 원치 않으셔서
진통제 처방 이후 시간을 보내시는 중입니다.

출처 : Longbeach Animal Hospital
신장종양은 신장 조직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양성 종양도 있지만 악성 종양의 경우에는
주변 조직으로 침윤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어
정확한 평가와 치료 계획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양이에서는 림프종이 신장에 발생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며
양쪽 신장이 함께 커지거나
신장 기능이 빠르게 저하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종양이 진행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증가하거나
식욕 저하, 체중 감소, 구토,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장 기능이 심하게 저하될 경우
탈수와 빈혈, 요독증 등의 문제가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신장 주변 조직이나 혈관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신장이 커졌다는 소견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복부 초음파 및 CT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신장과 주변 장기의 상태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양이는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될 때까지
증상을 뚜렷하게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욕이나 활력이 조금 떨어졌다는 정도의 변화도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신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장종양은 종양의 종류와 진행 정도에 따라
예후와 치료 방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지W동물의료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