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힐즈 동물병원 : 혀 밑에 혹이 생겼어요. - 강아지 구강섬유육종
2026-09-10
안녕하세요
항상 보호자들의 마음과 우리 아이들의 상태에
귀를 기울이며
반려동물의 동행을 함께하는
펜타힐즈 동물병원 시지w동물의료센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OO는
10살의 강아지인데요.
혀 밑에 혹이 보여서 내원하셨습니다.
그럼 펜타힐즈 동물병원에서
어떤 순서를 통해 OO가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했는지 같이 알아 보러 가실까요?
OO의 경우, 며칠 전 보호자님이 우연히 입안을 보다가 혀 아래에 혹처럼 보이는 부분이 보여서 내원하셨습니다.
특별하게 증상은 없고 식욕도 괜찮은 편이라고 하셨어요.

입안을 확인해 보니 지름 1cm 정도 되는 종괴가 혀 아래에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원칙적으로는 CT, 조직 검사 등의 검사가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보호자님과 상의 후 CT 촬영보다는 우선 수술적으로 제거 및 조직 검사 진행 후에
결과에 따라서 CT는 고려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혈액검사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방사선 촬영에서 심장, 폐야에서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마취 전 검사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예정대로 수술적으로 해당 종괴를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해당 종괴는 조직 검사를 의뢰하였고
구강 섬유육종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강아지의 구강섬유육종은 구강 내 중간엽 조직의 섬유아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악성 흑색종, 편평상피세포암종과 함께 개에서 가장 흔한 3대 구강 악성 종양 중 하나로 꼽힙니다.
주로 노견에서 호발하는 편으로 구강 내 치은, 점막, 연구개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종괴가 커지고 종양 표면에 궤양 및 2차 감염이 동반되면서
구치
유연
연하곤란
식이거부
구강 출혈
안면 비대칭
등이 관찰됩니다.
주로 치료는 수술적 절제가 주를 이루며
잔존 암세포에 대해서는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O이는 조직 검사 결과 확인 후 원래 계획했던 대로 CT 촬영을 이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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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CT상으로는 전이에 대한 소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술적으로는 최대한 절제를 진행했으나 부위가 혀였기에
완전 절제까지는 진행하지 못하였고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암세포에 대해서는 방사선 치료를 고려해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방사선 치료보다는 지켜보고 추후 CT 리첵을 권장 받아 그 뒤로 경과를 관찰중입니다.
OO이는 지금까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강아지 구강에 간혹 혹처럼 보이는 종괴가 발견될 때가 있습니다.
피부뿐만이 아니라 몸 여기저기에 혹이 생길 수 있는데
구강에 발생하는 경우 확인이 잘되지 않거나
발견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길 때가 있습니다.
이번 케이스처럼
구강에 혹처럼 보이는 무언가 발견된다면
증상이 크게 있지 않더라도
병원에서 전반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저희 시지w동물의료센터에서는
수의학적인 프로토콜을 지켜 진료를 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펜타힐즈 동물병원 시지w동물의료센터는
365일 연중무휴료 응급진료와 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24시간 입원 환자 관리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시지W동물의료센터